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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이 몇 개나 승인되어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를 수입하여 백신을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더나와 얀센, 노바 벡스 등 다양한 코로나 백신이 있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지 코로나 백신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더나 아스트라제너카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너카 화이자

 

화이자(pfizer) 백신

 

화이자 회사
화이자 회사

 

화이자 백신은 표면 항원 유전자를 RNA로 주입하여 체내에서 표면항원단백질을 생성하여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핵산 백신). 생산이 용이하고 생산 시간이 다른 백신보다 짧은 편에 속하지만 영하 70도 이하에서 유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관이 까다롭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개발하는 나라는 미국과 독일로 총 2번의 접종을 해야 하며 접종간격은 첫 번째 접종을 마친후에 약 21일 후에 2차 접종을 해야 됩니다. 알려진 바로는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과는 약 95%의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사람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사람

 

코로나 백신중에 가장 예방효과가 뛰어나지만 보관이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 효과가 가장 좋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더나(moderna) 백신

 

모더나 회사
모더나 회사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 백신과 같은 방식의 백신으로 표면항원단백질을 생성하여 면역력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화이자 백신과 다른 점은 영하 20도에서 유통과 보관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화이자보다는 유통과 보관이 나은 편입니다. 

 

모더나 백신을 개발하는 나라는 미국으로 총 2번의 접종을 하여야 하며 접종간격은 첫 번째 접종 이후 약 28일 뒤에 2차 접종을 해야 됩니다.

 

예방 효과는 화이자보다 조금 떨어지는 94.1%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트라 제네카(AstraZeneca) 백신

 

아스트라 제네카 회사
아스트라 제네카 회사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의  특징은 표면항원 유전자를 넣은 바이러스를 주입하여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기술로 예전에 유행했던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에 사용된 방식을 코로나 19에 적용한 기술입니다. 위에 언급한 화이자나 모 더 나는 영하의 온도에서 유통 보관을 해야 했지만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상대적으로 열에 강한 편으로 영상 2도에서 8도 정도에도 유통과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2회의 접종이 필요하며 1차 접종후 2차 접종은 28일 뒤에 하여야 합니다. 아스트라 제네카를 개발한 국가는 영국이며 예방 효과는 약 70% 정도로 유통과 보관이 용이한 대신에 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얀센(janssen) 백신

 

얀센 회사
얀센 회사

 

얀센백신은 아스트라 제네카와 같은 방식의 백신으로 표면항원 유전자를 넣은 바이러스를 주입하여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박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기술입니다. 얀센 백신만이 현재 1회 접종하는 유일한 백신입니다.

 

미국에서 개발되었으며 예방 효과는 약 66% 정도이며 유통과 보관도 아스트라 제네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노바 벡스(Novavax) 백신

 

노바벡스 회사
노바벡스 회사

 

노바 벡스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만든 항원단백질을 직접 주입하여 면역반응을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백신을 만드는 방법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유통과 보관이 아스트라 제네카와 같은 온도에서도 가능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개발되었으며 아직 임상시험이 완료가 되지 않은 상황으로 예방 효과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보관 온도를 보았을 때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푸트니크(Гам-КОВИД-Вак) 백신

 

스푸트니크 회사
스푸트니크 회사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 백신으로 몇년전 유행하였던  메르스 백신을 기반으로 만든 백신입니다.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승인한 코로나 백신으로 러시아의 많은 국민이 스푸트니크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유럽 국가들 중 백신 접종이 수월하지 않은 국가에서 러시아로 이동하여 스푸트니크 백신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 승인이 가장빨리 나긴 했지만 임상 3상을 하지 않고 2상에서 바로 승인을 하였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하여 확신할 수 없지만 러시아 측에서는 백신의 효과에 대해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을 준비하는 의사
백신접종을 준비하는 의사

 

최근 발표에 따르면 3상에서 91%라는 높은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높은 예방 효과에 유통과 보관이 냉장고에서도 가능할 만큼 용이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이 문제가 되어 스푸트니크 백신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참고로 스푸트니크라는 이름은 러시아가 소련시절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하였는데 그때  그 인공위성의 이름이 스푸트니크였다고 합니다. 

 

시노팜, 시노벡

 

중국의 시노팜과 시노벡중국의 시노팜과 시노벡
중국의 시노팜과 시노벡

 

중국에서 만든 코로나 백신으로 알려진 정보도 부족하고 효과도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자체적으로 80%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는 하는데 검증된  자료가  아주 부족한 실정으로 아직 중국 외에는 접종하는 국가는 없어 보이며 남아메리카 국가인 브라질과 칠레 쪽에서 검토 중이긴 하지만 아직 정식으로 도입하는 국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우려

 

백신을 주사기에 넣고 있다
백신을 주사기에 넣고 있다

 

언론을 통해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이 알려지고 있는데요. 주위에 맞은 사람들은 근육통은 거의 다 있으며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았습니다. 젊은 사람일수록 부작용이 많이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부작용이 없거나 주사 맞은 부위만 조금 뻐근하다고 하실 뿐 큰 부작용은 없다고 얘기합니다. 

 

만약 쇼크나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바로 119로 신고하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백신을 골라서 맞을 수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국가에서 무료로 접종해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내 돈을 내더라고 비교적으로 안정적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백신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읽어보니 어떠셨나요? 위의 글이 괜찮으셨다면 구독과 공감을 눌러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 지구
마스크를 쓰고 있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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