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짐 레드 미드 수령기 및 언박싱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처음으로 당첨되고 조던 짐 레드 미드 수령하고 왔는데요. 조던 짐 레드 미드 수령기 및 언박싱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던을 입문하고 처음으로 당첨 문자를 받았습니다. 올해는 한 번도 되지 않았는데 기계적으로 넣었던 것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미드는 근본이 아니다 라며 무시하였던 사람들도 이번 짐 레드는 이쁘다고 난리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는데 로우가 더 좋겠지만 요즘 입는 조거 팬츠에는 로우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고 하이는 너무 답답한 느낌이고(겨울에는 하이가 좋습니다) 해서 미드이지만 응모를 기계적으로 하였던 게 이렇게 당첨이 되었네요. 당첨된 곳은 조던 서울입니다.
조던 서울의 주소는 서울 강남구 논현로 175길 88로 지하철을 이용할 때는 3호선 압구정역에서 하자하여 5번 출구로 나와서 쭈욱 걸어갑니다. 약 300미터 정도 되는 거 같네요 걷다 보면 횡단보도를 건너고 '더아이언 성형외과'가 보이는데 거기서 왼쪽 가로수길 방향으로 간 다음 바로 다음에 나오는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조던 서울이 있습니다.
조던 서울에 가서 보시면 1층에 조던 커스텀하시는 분도 계시고 사람들도 여럿 신발과 옷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령하러 온 것이니까 2층으로 올라가서 신분증과 당첨 문자를 보여주고 신발을 받아왔습니다. 거기에서 일하시는 분 말씀이 '신발 퀄리티 때문에 교환 환불은 불가합니다'라고 하십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조던류 특히 조던 1의 퀄리티는 세계적인 기업의 퀄리티가 맞나? 하는 정도로 100%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오죽하면 너무 깨끗하고 퀄리티가 좋은 것은 가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일까요?
역시 직접 수령이라 그런지 박스도 깨끗하고 속지도 깨끗하네요. 저렇게 신발이 담겨 있는 모습은 언제나 사람을 흐뭇하게 만듭니다. 하하하
이 조던은 미드이지만 하이처럼 조던 윙 로고가 발목에 있습니다만 이 조던은 미드라서 혀 부분에 나이키 로고가 아닌 조던 점프맨 고로가 박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발 사이즈가 265와 270 사이입니다. 조던 1 하이 같은 경우는 275를 신습니다. 하이이기 때문에 신발끈이 발목까지 잡아주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미드나 로우는 발에 딱 맞게 신습니다. 그래야 덜렁거리거나 신발이 따로 노는 그런 현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조던 짐 레드 미드 같은 경우 저는 270으로 선택하였고 신어보니 아주 살짝 여유가 있습니다. 이 정도 여유는 있어야 합니다. 발에 100% 맞는다면 나중에 양말에 구멍이 나거나 발가락이 아플 수 있습니다.
저는 정사이즈를 추천합니다.
- DPR과 아디디스의 콜라보 더시아 리뷰 및 사이즈 팁
조던 짐 레드 미드 수령기 및 언박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근본이 없는 미드라서 리셀가가 많이 붙는 신발 종류는 아닙니다. 하이라면 최소 50만 원까지는 리셀가가 형성되겠지요. 하지만 전 실착을 할 예정이라 아주 만족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포스트가 유익하셨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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