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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4월의 작가 선정 인정받은 이유

 

한때 가수였던 솔비(권지안)가 현재 미술작가로 활동 중에 있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작가로 활동을 하면서 TV에 종종 모습을 비추며 백치미를 보여주었던 솔비가 이탈리아 유명 운화 예술 그룹에서 전 세계 예술가를 대상으로 주최하는 이달의 글로벌 아티스트에서 '4월의 작가'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무한도전 순수의 시대에서 뇌순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던 솔비인데 이제는 미술작가로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듯한 모습니다. 

 

솔비는 지난 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문화 예술 그룹인 ITS LIQUID GROUP(이하 ITS 리퀴드)이 발표한 '이달의 작가' 경연에서 4월 부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ITS 리퀴드는 이탈리아 베니스에 뿌리를 두고 2001년 설립된 문화 예술 그룹으로, 20년 동안 전 세계 미술관과 박물관 및 전시 등을 관리뿐만 아니라 작가와 전시 공간과 미술 애호가들 간의 문화를 이끌며 운영되고 있는 단체입니다.

ITS 리퀴드는 솔비의 작품을 '청각 예술인 음악을 시각 예술로 변화시키는 '셀프-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는 작가'라며 '대중음악의 구성과 가사 속 메시지, 무용의 스토리를 담으며 선과 색으로 캔버스에 그림이 그려지게 하며, 몇 면 회호로 남은 흔적을 재단하여 작품을 환성 하는 종합예술작업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솔비 작품 사진을 총 5점 게재하며 “음악과 비디오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해프닝을 발생시키고 스토리를 전달하는 독창적인 개념 미술을 펼치고 있다”며 호평했습니다.

한편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측은 “해외에서 권지안 작가의 전시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8월엔 런던에서 열리는 단체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해외에서 전시가 꾸준히 이어질 것 같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권지안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수 출신의 작가라는 인식때문에 조금 인정을 못 받는 듯했으나 이번에 이탈리아에서 큰상을 받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작가가 되신 것을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멋있는 작품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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