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방송복귀 딸의 양육권은 철구 외질혜 포기

철구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15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약 한달여만에 복귀를 하였는데요. 한달정도 쉬면서 많이 힘들었고 우울증이 와서 방송은 하기 싫었다고 합니다. 외질혜와는 이혼이 확정되었고 법원에 합의이혼 서류를 제출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딸의 양육권은 철구가 가져가기로 하였고 외질혜가 이부분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철구는 아기를 자기가 키우고 싶었고, 아기가 없으면 너무 힘들거 같다며 딸의 양육권을 가져온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또한 딸을 방송인으로 키우고 싶어서 틱톡을 하면서 놀것이라며 딸을 방송을 통해 공개할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를 본 외질혜는 자신은 방송보다 글로써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소식을 전하지 못하는 동안 사실이 아닌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고, 기사도 났다"며 "억울한 부분도,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아 드리고 싶은 말이 많지만, 아이를 위해 안 하는 것이 맞다 생각해서 더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 제 능력과 상황으로 인해 아이를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다"며 "8년의 결혼 생활 동안 서로 열심히 살았지만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은 상태였고, 제 능력으로 큰 빚을 갚으며 아이를 양육하는 건 감당하기 어렵고, 제 욕심이라 판단 돼 능력 있는 아이 아빠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해 고민해 결정했다"고 양육권 포기에 대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과연 이들은 이제 끝난것일까요? 이 또한 하나의 컨텐츠가 되어버린것은 아니겠지요. 두분다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출발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