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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이 화가 데뷔 3개월 만에 그림 32점을 완판 시켰습니다. 21일 박기웅의 화가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마운틴 무브먼트 황지선 대표는 "박기웅이 두 번째 개인 전시회 ‘Ki.Park - Re:+’를 앞둔 가운데, 데뷔 3개월 만에 그림 32점을 완판 했다"며 "33점 중 마지막 한 점은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기웅은 지난 3월 정식 데뷔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한국 회화의 위상전’에서 유화작품 '이고'로 K아트상을 수상한데 이어 곧장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황 대표는 '화가' 박기웅의 인기에 대해 "박기웅은 중고등학교에 이어 대진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며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또 배우로 살아오면 프레임을 활용하는 방법을 깨우친 것이 그림 작업에도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라이브 쇼핑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박기웅의 'Culture Live'에서 도슨트로 활약을 하였고, 미술작가로서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모습을 오랫동안 준비해왔습니다. 화 감하고 화려한 색감을 잘 활용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기웅은 그림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장하고자 첫 전시회를 무료로 하였습니다.

 

한편, 박기웅의 작품 8점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비트베리 파이낸스에서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로 제작돼, 예술품 경매에 출품될 예정입니다.

 

각시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가 이제는 미술작가로서도 멋진 행보를 보여주고 있네요. 앞으로도 멋진 미술작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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